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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관련 사이트 돌아다니다가..
+   [We are family]   |  2007. 7. 8. 12:36  

와이프가 컴퓨터를 오래하면 안좋기 때문에 내가 쉬는시간이나 노는날에 내가 사이트탐방을 한다.

가장 많은 참고를 하는 곳은 http://cafe.naver.com/imsanbu.cafe(지후맘까페)

이곳을 통해 즐겨착리로 해둔 곳도 많아졌다.
맘스원, 셀트리, 우리아이닷컴, babyfair2007, 온세일몰, 여성메디파크, 아이맘, 일동맘, 파스테르...

그리고 베이비샤워파티를 위해 ept club도 알게되었다.
임산부요가를 어디로 알아봐야 하는지, 언제부터 다녀야 되는지도...

이 세상에는 정보는 너무 많은데, 그 정보를 얻기가 힘들다. 그것도 배워야한다.

너무 배워야 할것이 너무 많다.


 
 
        

 

가장 좋은 가정교육은?
+   [We are family]   |  2007. 7. 7. 00:22  

2000년 5월 15일부터 현재까지 현 와이프인 보리와 7년을 함께 했다.
결혼 한지는 이제 1년 반밖에 안지났지만, 꽤 오랜시간 함께했다.

항상 우리둘만이었는데, 그사이에 한명이 더 끼게 될거 같다.
어떻게 함께 잘 지낼까?

가장 좋은 가정교육은 가르쳐거나 키우는 것이 아닌, 함께 행복하게 생활하는 것이 아닐까?
스스로 공부하고 스스로 즐길수 있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함께 공부하고 함께 즐길수 있어야 한다.
어떻게 자식에게 정성을 쏟아 부을까하는 것보다는
나와 와이프 그리고 아이가 함께있어 행복하다는 것을 느껴주는 것이 가장 올바른 가정교육인듯싶다.

한 심리학상담 박사님은 가장 좋은 가정교육은
자식한테 사랑을 쏟는게 아니라...
부부간에 서로 금술이 좋아야 한다고..
자식에게만 사랑을 쏟으면 나중에 철저히 배신당하고..
부부간에 금술이 좋으면 그걸 보고 자란 자녀는 나중에 행복하게 살줄 안다고.....

너무 이 말에 공감이 된다.

또다른 자식교육의 모범을 볼 수 있는곳은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다.
항상 보는 건 아니고 가끔 보는데... 언제나 문제는 부모님에게 있었고, 가끔 아이의 눈에 안보이는 장애가 문제였다.
남편이나 부인중에 한명은 아이보다는 가족보다는 자기자신이 먼저였고, 나머지 한명은 혼자 키워야만 된다는 생각에.. 이건 안되.. 저것도 안돼..... 이런 부정적인 말로 일관되어져 있었다.

어느 가족에게서도 함께하는건 보이지 않았다. 결국 해결하는 것을 보면 함께해야 했다.
가족은 혼자 + 혼자 + 혼자가 단순히 합해지는 수학적 개념의 복수가 아니다.
가족이란 모두가 함께 했을때만이 이루어질수 있는 사회적 개념의 단수 단어이다.
함께 즐기고, 함께 행복하고, 함께 공부하며 함께 슬퍼하고 함께 극복해 나가자..

이것이 진정한 가정교육일것이다.


 
 
        

 

산부인과 선택 고민
+   [Riwon]   |  2007. 7. 3. 22:17  

DeKi는 생명과학도이다. 그래서, 한다리만 건너면 미즈메디관련, 차병원 관련 연구를 하고 있는 이들이 많다.

결혼하기 전에 Bio분야에서 재일 많이 들어본건 미즈메디이다. 역시 재대혈때문일것이다.
불임연구 관련되서는 차병원이 가장 활발한 연구를 하고있는것으로 기억된다.
그런데.. 막상 산부인과를 선택하려니 그동안의 지식은 아무소용이 없었다.

그래서.. 몇가지 기준을 정했다. 그 기준에 적합한 곳을 찾아나가기 시작했다.
근데... 으외로 간단하게 첫번째문제가 해결되었다.

첫번째 고려할것이, 위치였다. 일단 너무 멀지 않아야 위급할때 걱정될때 한번씩 가보거나 급하게 갈수 있을거라 생각해서이다.
마포 공덕 근처에서 갈 수 이는 산부인과는 연세퀸산부인과, 신홍산부인과, 제일병원였다.
위치로 가장 가까운 곳은 신홍산부인과, > 연세퀸 = 제일병원 이었다.

두번째는 입소문이었다. 물론 광고인 것들도 많을테고 하니... 다음까페 두곳, 네이버까페 한곳을 가입했다. 이중 가장 왕성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은 네이버 책도나온 그곳이었다. 산부인과 정보도 여기가 많았다. ^^;

연세퀸은 시설이 좋았고, 분만시 좌욕실등이 따로 있어서 좋다고들 하였다. 그러나 가끔 고객과의 실랑이가 있긴했다. 초음파 판독에 약간의 실수가 있었던 적도 있다는 이야기도 본거 같기도하고... 일단 신촌에 있는 이곳은 신홍과 비교해서 좋은점도 있고 나쁜점도 있는 비슷한 평판을 가진 곳으로 판단되었다.
그럼, 당연 가까운 신홍산부인과이지...

그래서 남은 두곳이 신홍산부인과와 제일병원이다.
두병원의 차이는 개인 산부인과와 종합병원의 장단점이다. 신홍산부인과는 예전에 삼성아파트 사이에 좀 오래된 건물에 있었는데 작년인가 길건너 새병원으로 옮겨 깔끔해졌다. (오히려 이점이 걸리기도 하지만...) 간호사들간의 자기들만의 수다와 약간의 불친절이 신홍의 큰 불만사항들이었다.
한번 가본 결과 어느정도 그 느낌은 있었다. 병원도 서비스업이기에 고객이 올때와 갈때의 인사는 마음이 담긴듯 느껴야 하는데.. 자기들만의 수다가 우선인거 같은 느낌은 지울 수 없었다.
그러나, 전화로 상담할때는 매우 친절하셨다. 이건 각자 개인마다 다를수도 있으나, 약간의 서비스교육은 필요할 듯 보였다.

제일병원의 큰 장점은 신생아실이며 의사분들의 명성이다. 여러 책들 집필하신분들도 계시고.... 그러나 종합병원은 진료받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이 문제다... 실제로 진료시간도 매우 짧다는 의견도 많다. 명의도 주어진 환경이 노가다면 자기실력을 100%발휘하긴 쉽지 않을거라 생각되어진다.

그래서 일단은 신홍산부인과를 선택하게 되었다. 나중에 산모의 몸이 좋지 않거나 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는이상 신홍에서 출산까지 생각하고 있다. 제일병원의 신생아실은 어짜피 개인병원이 따라갈 수 없는 거라 생각되기에 이것이 필요할거로 판단되면 제일병원에서 출산을 할테고....

근데.. 신홍산부인과 건물 새로지었으면 꽤 돈좀 썻을텐데.. 이 돈 본전 찾으려는 생각으로 일하시면 안되는데...
돈을 벌라면 돈을 번다 생각하지 말라했는데... 2002년부터 2005년도자료까지 신홍산부인과 제왕절개비율이 매우높다는 점도 약간 걸린다. 진정 For the preg. by teh preg. to the preg. 정신으로 임해주시길..

(위에 병원에 대한 평가는 순전이 '콩이' 아빠 DeKi의 생각입니다. 사람의 생각에도 관성의 법칙과 일관성의 법칙이 존재하기에 한번 마음에 들면 나머지 생각은 내 생각이 왜 맞았는지 정당화 시키는데 시간을 쏟아 붓게 됩니다. 혹 이런 생각의 오류로 인해 잘못된 판단이 이루어질 수도 있었음을 부정하지 못하니, 나름대로 재차 분석하여 자신에게 맞는 병원을 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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